Column

상식이 통하지 않을 때 

 

요즘 우리 사회의 이념 갈등이 해방 직후 못지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리적 충돌은 그때가 훨씬 심했겠지만 두 진영 간 적대감은 비슷하다는 겁니다.



찬란한 이념 대립의 역사라고나 할까요. 그 갈등에 언론도 선발대로 나선 느낌입니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6·15 남북 공동선언’ 9주년 기념강연을 놓고 벌어진 논란이 최근의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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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호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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