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영 시대는 사람이 핵심역량”이라는 최홍성 조선호텔 사장이 핵심역량 경영을 역설하는 김재우 이노코연구소장(전 아주그룹 부회장)과 만났다. 김 소장은 “사람을 바꾼다는 건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품질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홍성 사장 조선호텔의 경영을 맡은 지 1년 반 됐습니다. 요즘도 내가 이 업에 맞는 대표일까 하고 자문할 때가 있습니다. 또 과연 내가 잘하고 있나 스스로 돌아보죠. 핵심역량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지금 조선호텔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재우 소장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목표를 높게 설정한다는 겁니다. 목표와 현실 사이의 갭에 주목하는 건 자연스런 일이죠. 핵심역량에 대해 여러 가지로 접근할 수 있지만 지금 처한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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