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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7.23) [158]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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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리테일 부동산에 관심” 

로버트 맥켈러 새빌스 아태지역 총괄대표
Money & Investing 

글 조용탁 기자, 방재희 인턴 기자·사진 정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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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세계 부동산 업계의 거물이 한국에 나타났다. 세계 5대 부동산 회사로 꼽히는 새빌스의 로버트 맥켈러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대표가 한국에 부임한 것. 그는 아태 지역 18개 도시의 부동산 전문가 1만5000명을 이끌고 있다. 7월 9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그를 만났다.
“흔히 아시아 4대 부동산 시장이라는 말을 합니다. 도쿄, 베이징, 상하이 그리고 서울이지요. 저는 이 중에서 서울이 제일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버트 맥켈러(Robert McKellar·50) 새빌스 아태지역 총괄대표는 부동산 시장 측면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는 도시는 상하이만한 곳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장의 성숙도 면에는 서울이 더 앞섰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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