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PB 50명은 유가, 원화가치, 금리가 동반 상승하는 ‘3고(高) 위기’를 하반기 국내 시장의 변수로 꼽았다. 금리가 오르고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을 때는 실물자산 투자가 유망하다. 실제로 큰손들은 수익형 부동산을 비롯한 금, 유가, 구리 등 원자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대 어디에 돈을 묻는 게 현명할까. 포브스코리아가 뽑은 한국 대표 PB 50인에게 하반기 투자 전략에 필요한 시장 전망, 변수, 투자처 등을 설문 방식을 통해 들어봤다.
“하반기 주식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76%(38명)가 “3분기에 지수가 바닥을 찍고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 회복 기대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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