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 70년대 서울 장충체육관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고, 흑백 TV 화면을 통해 온 국민을 들뜨게 했던 프로레슬링! 그 중심에는 박치기로 유명한 김일이라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청소년뿐 아니라 청·장년층까지 김일 선수를 영웅으로 여겼고 프로레슬링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했습니다. 이상한 것은 어느 순간, 그렇게 요란을 떨던 TV에서 프로레슬링이 사라져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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