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브르 미술관이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것. 박정욱 교수가 파리 현지에서 이자벨 르메스트르 루브르 조각전시관장을 만났다.
“한국에서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루브르 미술관의 특별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자벨 르루아 제이 르메스트르(Isabelle Leroy Jay Lemaistre) 루브르 미술관 조각전시관장은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는 2006년 프랑스 국립고등사회과학원과 파리한국문화원이 한불 수교 120년을 기념해 파리에서 공동 기획한 문화행사 ‘한국 정원과 현대미술국제전’을 통해 한국 문화의 깊이를 느꼈다고 한다. 르메스트르 관장은 “한국 문화와 예술은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그 이후부터 한국에서연 전시회 주제와 방식에 대해 생각해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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