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크루즈 여행을 추천한다. 호텔급 방부터 레스토랑, 야외수영장, 극장, 도서관을 갖춘 특급 리조트가 바다를 항해하며 매일 새로운 여행지로 초대한다.
바다 위 천국으로 불리는 크루즈 여행에 나섰다.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푸껫 등을 거쳐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4박6일 여정이다. 5시간 30분 비행 끝에 도착한 싱가포르. 오차드로드의 메리터스 만다린 호텔에서 하루 쉬고 다음 날 아침 하버프런트 항구로 갔다.
도착한 순간,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의 거대한 크기에 놀랐다. 배는 길이 268m, 폭 32m, 높이 13층에 달하며 935개 객실에는 2000여 명의 승객이 탈 수 있다. 아시아 유일의 5스타 크루즈답게 이름도 스타크루즈 수퍼스타 버고(Star Cruises SuperStar Virgo)다. 승선하기 전 체크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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