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초식남을 넘어선 ‘투미족(To me 族)’이 대세다. 투미족이란 가족을 위해 소비하고 자신을 꾸밀 줄 몰랐던 기존의 중년 남성들이 최신 유행에 관심을 갖고 자신을 위해 소비하는 현상을 일컫는 신조어다. 투미족은 자신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꼭 맞는 소품을 지닌다.
브랜드를 고르는 것도 까다롭다. ‘아주 잘 만들어진’ 제품을 고르는 것은 필수다. 비즈니스 가방에도 예외는 없다. 탁월한 기능성을 갖춘 투미의 비즈니스 가방이 최근 주목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성공한 비즈니스맨과 여성들에게 패션은 나 자신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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