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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人의 외침“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호암 이병철 탄생 100주년 

글 김영욱 중앙일보 경제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사진 중앙포토
지금 우리나라 경제계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기업가 정신의 부재다. 투자가 극도로 부진하고 일자리가 줄어드는 건 기업가들의 도전의식이 메말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보국의 일념으로 살다 간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 2010년은 그가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맨손으로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그려나갔던 그가 보는 오늘의 우리 기업가들은 어떤 모습일까? 후배 기업가들이 답할 차례다. 그리고 이병철의 벤처 정신을 되살릴 때다.
얼마 전 중앙일보 일요판 신문인 중앙SUNDAY에 안철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비판하는 칼럼을 썼다가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존경받는 인물로는 안 교수만 한 사람도 드물겠지만 존경 받는 기업인으로 손꼽히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는 내용이었다. 나라의 장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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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호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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