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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설 같았던 

Little Sweetie의 삶
홍콩 여성 재벌 故 니나 왕 유산분쟁 

글 | 최형규 중앙일보 내셔널 데스크(전 홍콩 특파원), 사진 | 중앙포토·연합뉴스
그의 삶은 굴곡이 심했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산분쟁. 그에 따른 인간적 고뇌와 법적 책임이 니나 왕을 괴롭혔다.
홍콩인은 그를 ‘시우팀팀’이라 불렀다. ‘Little Sweetie’라 부르기도 했다. ‘깜찍한 애인’이라는 뜻의 정감 가득한 애칭이다.



부모님이 지어준 ‘쿵유숨’이라는 이름도 있었고 남편 따라 지은 니나 왕이라는 영어 이름도 있었지만 그는 애칭으로 불리길 더 원했다. 외모와 성격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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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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