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요시카즈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그리(Gree)를 오픈하고 32세의 나이에 16억 달러의 재산을 모았다.
다나카 요시카즈(田中良和·32)는 다른 이들의 성공에서 교훈을 얻는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그리(Gree)의 창업자인 그는 본사 사무실을 ‘애플 및 닌텐도 화이트’가 연상되도록 디자인했다. 회의실 이름은 미국 인터넷 대기업들의 소재지 지명을 땄다.
야후 본사가 위치한 서니베일이라는 이름의 회의실도 있고, 구글이 있는 마운틴뷰라는 이름의 회의실도 있다. 맨 위 단추를 푼 셔츠와 골반 청바지에 운동화를 착용한 그는 “본사 분위기는 일종의 선(禪) 스타일”이라고 설명한다. 이 젊은 CEO는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면 도쿄의 화려한 롯폰기 힐스에 있는 본사에서 직원회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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