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기업 회의나 행사를 기획하는 일은 쉬운 게 아니다. 사소한 부분이 큰 골칫거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하기 위해 탈리아 마시아흐(Talia Mashiach·32)는 미국 시카고에서 이브드 서비시스(Eved Services)를 설립했다.
히브리어로 ‘하인’이란 뜻을 지닌 이브드는 관련 납품업체들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인터넷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중개한다. 언스트 앤 영, IBM, 모건스탠리 같은 대기업들이 이브드의 고객이다. 2008년 5월 이브드는 1주일 일정의 한 제약업체 영업사원 연수 행사를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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