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한 대에 2억2333만원. 국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인공은 덴마크 음향기기 명품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다. 그간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스피커 등 음향기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2006년 처음 PDP TV를 출시하면서 명품 비디오 분야를 개척해왔다.
그러다 최근 국내 대형 스크린 최고가를 기록한 PDP TV, 베오비전 4-103을 출시해 화제가 됐다. 가격뿐 아니라 크기도 최고다. 현재 국내 시장에 출시된 PDP TV 중 가장 큰 규모인 초대형 103인치(263㎝) 풀HD 사양이다. 극장이 아닌 집에서 영화를 보는 ‘홈 시네마 시대’에 발맞춰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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