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Home>포브스>Company

우리밀 사랑 그것이 또 하나의 사랑 

SPC그룹 

글 | 남승률 기자, 사진 | SPC그룹 제공
밀은 우리나라 국민이 쌀 다음으로 많이 소비하는 제2의 식량이다. 그러나 지난해 국내 우리밀 총 생산량은 1만7000t 규모로 자급률이 1%에도 미치지 못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에 따라 2년 전 밀 산업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국산 밀 생산 확대를 위한 민간·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생산 기반과 가공시설을 확충하기로 하는 등 국산 밀 장려 운동을 펼치고 있다.



밀 자급률을 2012년 2.5%(5만t), 2015년 10%(20만t)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샤니, 삼립식품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은 우리밀 재배와 우리밀 사랑 캠페인 등으로 자급률 제고 노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SPC그룹은 2008년 인수한 우리밀 전문 가공업체 ㈜밀다원을 통해 올해 친환경 5300t과 유기농 500t을 비롯해 모두 1만7000t의 우리밀을 계약 재배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003호 (2010.02.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