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 

 

이동규의 감성경영
원래 일본이란 나라는 현장 기술에 뛰어난 특성을 보여 왔다. ‘이(理)보다 공(工), 공보다 술(術)’이란 말은 일본 기업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말이다.



서구에서 새로운 개념이 만들어지면 이를 응용해 전혀 다른 물건으로 개량해내는 점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해 왔다. 방송용 카메라를 가정용 캠코더로 만들어낸 것이나, 군용 위성에 쓰는 안테나 소재였던 형상기억합금(SMA)을 여성용 브래지어에 적용해 히트 친 것도 일본기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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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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