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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세계 100대 코스 명문 신화는 계속된다 

김운용 클럽나인브릿지 대표
CEO가 뽑은 한국의 골프장 Top 10 

글 남승률 기자 사진 김현동 기자
클럽나인브릿지가 CEO가 뽑은 ‘베스트 코스 10’ 1위에 올랐다. 자연 지형을 살린 도전적이고 아름다운 코스, 그리스 식 건축물을 본뜬 국내 최대 규모의 빌라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에서 유일한 세계 100대 골프코스인데 1위에 오를 만하지 않습니까?”CEO가 뽑은 베스트 코스 10에서 제주 클럽나인브릿지가 1위를 기록했다는 말에 김운용 대표는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스 전문가나 CEO의 눈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말이 틀리진 않은 것 같다. 클럽나인브릿지는 미국의 골프 전문지 골프매거진이 2년마다 뽑는 세계 100대 코스에서 지난해 55위에 올랐다. 3회 연속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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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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