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The World’s Most Valuable Teams And Athletes 

SportsMoney 50-50 

글 Michael K. Ozanian Kurt Badenhausen 기자


LA레이커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2009~2010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진정한 승자는 LA 레이커스 지분 4분의 1을 보유한 필립 앤슈츠(Philip Anschutz)였다. 그는 연봉 2300만 달러에 각종 광고 출연으로 2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수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보다 더 많은 수입을 챙겼다. 브라이언트가 창출한 가치는 엄청나다. 1996년 LA 레이커스로 옮긴 후 무려 다섯 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그의 눈부신 활약으로 LA 레이커스 홈구장 스테이플 센터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리는 경기장으로 탈바꿈했다. 스테이플 센터가 없었다면 앤슈츠는 인근에 25억 달러를 들여 종합 엔터테인먼트 센터인 ‘LA 라이브’를 건설하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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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호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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