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쿄 베이 에리어(TOKYO BAY AREA)가 미래 유망서비스 산업인 MICE로 부각되고 있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전시(Exhibitions) 네 분야를 아우르는 말이다. 그렇다면 도쿄 베이에리어는 어느 지역을 말하는 것일까. 바로 푸른 도쿄만을 가슴에 품고 있는 항만도시 도쿄·치바·요코하마 세 곳이다. 세계적인 국제회의나 전시회가 가능한 국제컨벤션센터, 13만 실에 달하는 숙박시설, 다양한 쇼핑센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관광지 등을 갖췄다는 게 세 지역의 공통점이다. 특히 이 지역은 한국과 가깝고 나리타 공항이나 하네다 공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다. 덕분에 직원들의 팀워크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여행지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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