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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써 준 詩 -‘당신은 선물, 변치 마세요’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의 肉筆 인생 비망록 

글 이필재 경영전문기자 jelpj@joongang.co.kr 사진 김현동 기자
"나는 매일 아침 감사할 사람을 생각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나에게 감사와 마음의 평화는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것들이다. 삶이라는 선물에 대해 감사할수록 나의 마음은 평화로워진다.”



양귀애(63) 대한전선 명예회장의 인생 비망록에서 뽑은 구절이다. 양 회장은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는 데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평화로운 마음으로 고마운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다 보면 그 사람의 영상 뒤로 또 다른 고마운 얼굴들이 하나둘 떠오르곤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건강, 아이들, 직업, 자유 등 또 다른 감사의 조건에 생각이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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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호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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