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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POWERFUL PEOPLE ON EARTH 

 

글 Raquel Laneri, Sara Little, 손용석 기자 soncine@joongang.co.kr 조사 Scott DeCarlo, Susan Radlauer
사람들은 권력에 끌린다. 권력을 갈망한다. 권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이들을 경외하고, 남용하는 사람을 두려워한다. 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은 자신의 뜻대로 세상을 움직이는 인물이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제치고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됐다. 권력자 순위에서 중국인이 1위에 오르기는 처음이다. 지난해 1위였던 오바마는 2위로 밀려났다.



올해 포브스가 선정한 인물은 모두 68명이다. 세계 인구 68억 명을 기준으로 1억 명당 한 명꼴로 선정한 것이다. 이슬람 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국왕이 지난해 9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지난해 3위에서 한 단계 내려앉았고, 최근 활발하게 대외 활동을 벌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해 11위에서 올해 5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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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호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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