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주목 받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급성장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신흥 갑부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들은 재벌가 출신이 아니다. 자신만의 콘텐트와 아이디어로 거대한 부(富)를 쌓았다.
포브스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부자를 조사했다.
리스트에 오른 30인은 한국의 부자 지도를 바꿔놓은 인물들이다.
김정주 NXC 대표가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 부자에 올랐다. NXC는 온라인게임 회사인 넥슨을 비롯해 넥슨모바일, 네오플 등을 거느린 비상장 지주회사. 김 대표가 보유한 NXC의 지분은 47.49%로 평가액이 1조 8769억원에 달했다. 배우자인 유정현 NXC 이사가 보유한 지분 평가액 8185억원을 합치면 재산은 2조6954억원으로 불어났다. 이는 1월 14일 기준으로 신동빈 롯데 부회장의 재산(2조2375억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포브스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인 주식 지분을 파악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부자’를 조사했다. 국내 게임·인터넷·영화·연예매니지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대주주 지분을 조사해 재산 규모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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