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젊은이들이 한국에 열광하고 있다. 한국은 이미 ‘동방의 할리우드’다.”
미국 CNN은 지난해 말 ‘한류가 아시아를 휩쓸고 있다’는 제목의 특집 리포트를 내보냈다. 지난 10년 동안 급성장한 한국산 문화 콘텐트가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런 현상이 ‘한류우드’라는 신조어까지 낳았다는 내용이었다. CNN은 음악, 드라마, 영화와 함께 게임을 한류 열풍의 핵심 근원지로 꼽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09년 문화 콘텐트 수출액 30억 달러 가운데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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