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모기업이다. 73년 역사의 장수 기업이다. 삼성물산의 지속가능성 DNA는 부단한 혁신과 글로벌 역량, 그린 비즈니스에 대한 뚜렷한 지향성으로 보인다.
“사업 수행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여야겠습니다. 아울러 현지화를 바탕으로 글로컬라이제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높여가야 할 것입니다.”
정연주(61)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지난 3일 신년사에서 2011년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꼽았다. 이를 위해 “국적을 불문하고 우수한 인재를 과감히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인재들이 팀워크를 이룰 수 있도록 삼성건설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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