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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환상 버리고 중소형주 다시 보라 

Money & Investing 고수의 ‘한 수’ ②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전 세계 자본시장의 역사를 단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을까? ‘거품과 붕괴의 반복이었다’라고 본다. 시장 불안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의 개선과 제도적 장치 도입이 지속되었음에도 자본시장은 여전히 탐욕과 공포 양극단을 왔다갔다한다. 어제 일처럼 선명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의 경험이 생생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자본시장에서 과거와 같은 거품과 붕괴가 반복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자본시장이 시스템보다 투자자의 움직임에 강하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투자자는 쏠림현상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유명한 말처럼 투자자들 역시 지극히 사회적이다. 늘 타인의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며, 아웃사이더가 되는 리스크보다는 실패하더라도 다수의 일원으로 남을 수 있는 안전함을 선호한다. 시장에 특정한 모멘텀이 생겨나면 그 모멘텀은 투자자들의 쏠림현상에 의해 극단적인 수준에 다다를 때까지 끝없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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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호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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