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부터 CEO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는 ‘CEO Style’을 연재한다.
첫 회 주인공은 신현태 마리나 여성병원 원장이다. 타고난 감각을 가진 그에게 깔끔하고 세련된 슈트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다.
2008년 유니세프가 ‘아기에게 가장 친절한 병원’으로 뽑은 경기도 이천의 마리나 산부인과. 이곳에 가면 자연분만연구회 회장이기도 한 신현태(47) 원장을 만날 수 있다. 신 원장은 11명의 전문의와 함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서비스로 마리나를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으로 키웠다.
그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 조회를 할 정도로 일에 열정적이다. 병원 운영과 진료 등 바쁜 스케줄에도 의료기술이 낙후한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봉사 활동을 한다. 올해는 그곳에 불임센터도 오픈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