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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실명제로 주부 마음을 샀다 

박해돈 KGB물류그룹 회장 

글 임선희 객원기자 0505sweet@hanmail.net
평범한 택배회사 직원처럼 보이는 50대 남성이 배송박스를 나르고 있다. 누구보다 열심이다. 박해돈(52) KGB물류그룹 회장이다.



박 회장은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매년 여섯 차례 현장에 나온다. 그것도 업무 수행 능력 최고점과 최저점을 취득한 직원의 조수 역할이다. 직원들이 부담스러워할 법도 한데 그는 고집을 굽히지 않는다. 현장에서 땀을 흘려야 배송 물품 트렌드나 직원들의 고충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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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호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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