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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BASEL WORLD] LVMH 아르노 회장, 시계를 탐하다 

 

글 김지연, 유현정 기자·바젤=정희경 시계 칼럼니스트
전 세계 시계 관계자들이 모여 시간을 잊는 곳. 앞선 기술과 과감한 디자인, 예술의 경지에 오른 시계에 마음을 빼앗기는 곳. 바젤의 시계 축제는 올해도 수많은 화제를 만들며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열렸다. 올해 방문객은 10만3200명.



스와치그룹의 행보는 이번 바젤에서 주목 받았다. 스위스 시계의 거인 니콜라스 G. 하이에크 회장이 지난해 6월 세상을 떠난 이후 그의 자녀들이 경영 전면에 나섰기 때문이다. 가장 관심을 끈 인물은 회장의 딸인 나일라 하이에크(Nayla Hayek) 부회장. 바젤월드 시작 첫날 데일리뉴스 1면에는 그녀의 인터뷰가 메인 기사로 올라 있었다. 기사에서 그는 앞으로 여성 시계 분야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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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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