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북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인 홀스타인 근처 계곡에서 유래한 브랜드. 1904년 창립자인 폴 래틴과 조르주 크리스티앙은 이곳에 회사를 세우고, 기계식 시계만을 제작해왔다. ‘레드 로터’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신소재인 ‘시스루백’은 오리스의 상징이다. 오리스는 400만원대의 스위스 기계식 시계를 가장 많이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매니어층을 확대한 것이다. 독창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다이빙, 항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제품을 선보여 셀레브리티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도 스테디셀러인 파일럿용 빅크라운 X1 신제품을 내놨다. 남성 시계였던 ‘아틀리에 스켈레톤’을 여성용으로 론칭해 관심을 끌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