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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손 Dynamic Active 

 

‘해외에서 먼저 검증 받고 국내로’. 해외 브랜드 얘기가 아니다. 토종 시계 브랜드 로만손의 전략이다. 로만손은 스위스 바젤 월드에서 선보여 세계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은 ‘액티브 컬렉션’을 6월 한국에서 론칭한다. 이 컬렉션은 23년간 쌓아온 시계 제작 노하우를 쏟아부은 전통 스포츠 라인이다. 2010년 상반기 해외에서 선보여 합격점을 받았다.



스위스 현지 디자인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문가들은 어떤 시계에서도 보기 힘든 독창적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다이내믹한 새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스는 두 개의 좌우 분리형 날개가 양옆을 감싸는 형상이다. 우아하면서도 힘이 느껴진다. 100m 방수(요트 제품은 200m) 기능에 요트 타이머, 타키미터 디스플레이, GMT 시스템, 발광 기능의 다이얼과 핸즈 등 스포츠와 야외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고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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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호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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