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 최고의 와이너리로 불리는 피오 체사레는 130년 역사만큼이나 풍미가 깊은 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피오 체사레가 내놓는 최고급 와인 바롤로는 ‘와인의 왕, 왕의 와인’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명품 와인이다. 이원복 교수가 피오 체사레의 오너를 만나 바롤로 와인의 세계를 들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의 오너를 만나게 돼 너무 기쁩니다.”
7월 6일 오전 이원복 교수가 만난 인물은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유명 양조장 피오 체사레의 오너인 피오 보파(Pio Boffa·57). 1881년 설립돼 4대에 걸쳐 피에몬테에서 와인을 생산해온 피오 체사레(Pio Cesare) 가문은 안티노리, 가야 등과 함께 이탈리아 3대 와인 명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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