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 대중음악 밴드인 ‘돔 앤 라타타(Dom and Ratatat)’ 그룹은 뮤직 비디오를 만들면서 CD가 아닌 LP판으로 제작했다. 밴드의 모든 구성원이 CD 시대에 성장한 20대인 돔 그룹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미국의 10대 유명 연예인)의 생일파티에 손님이 될 수 있는 젊은 팬들에게 CD가 아닌 LP판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돔 그룹은 지난 4월 데뷔 앨범을 만들 때도 EMI와 계약을 맺고 오로지 LP판으로만 만들었다.
돔 밴드의 리드 싱어는 “우리가 레코드판만을 만든 이유는 계속 레코드판 시장이 살아남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음악 청중은 어쨌거나 음악을 다운로드하면서도 레코드판을 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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