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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목 받은 CEO 7] 운칠기삼? 그들에겐 비장의 무기가 있다 

 

글 조용탁 기자·최은경 기자 ytcho@joongang.co.kr·사진 게티이미지
CEO는 고단하다. 챙겨야 할 일도 많고 책임도 무겁다. 그럼에도 직장인의 꿈은 CEO가 되는 것이다. 20대 그룹에서 올해 초 최고경영자가 된 사람은 70명가량이다. 별 중의 별이 된 것이다.



CEO는 숫자로 평가 받는다. 아무리 인품이 훌륭해도 경영실적이 변변치 못하면 잘릴 수밖에 없다. 시간이 문제일 뿐이다. 오너가 신임해도 주주들이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그게 자본주의 생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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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호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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