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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주철환 jtbc 편성본부장 

“즐거움의 스케일을 넓혀드릴 겁니다” 

주철환(56) JTBC 편성본부장은 요즘 설렌다. 12월 1일 방송되는 ‘부활 TBC 탄생 JTBC 개국 축하 쇼쇼쇼’ 연출을 맡았기 때문이다. PD로는 마지막으로 ‘스탠바이, 큐’를 외친 게 1999년 12월20일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린 ‘민족통일음악회’였으니 벌써 12년이 흘렀다. 주 본부장은 MBC PD,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OBS 경인TV 사장, 가수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JTBC에 합류했다. 그의 직함은 편성본부장. 요리로 말하면 메뉴를 생각하고 코스를 짜는 일이다. 주 본부장은 “편성에서 ‘편승은 없다’”며 “새로운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책상 위 가득한 A4용지 더미와 끊임없이 울리는 휴대전화를 잠시 제쳐놓고 얘기를 나눴다.



JTBC는 어떤 채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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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호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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