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황창규·김범수 강연
10월 12일 수요일 저녁 ‘2011 포브스코리아 CEO 포럼’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슬로건은 ‘새로운 세계의 문턱에서’다. 눈부시게 발전하는 IT 환경을 이해하고 기업 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자리였다.



시장 변화에 한발 앞서 IT업계의 신화를 일군 황창규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장과 김범수 카카오톡 이사회 의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행사에는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배은희·이성남 국회의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최 측에선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 손병수 중앙일보 논설위원, 심상복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방송인 이다도시가 행사 진행을 맡았다. 송상훈 포브스코리아 대표는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 쉬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CEO들과 네트워킹도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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