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타이어를 첫 생산한 금호타이어는 1994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속적인 투자와 도전적인 기술 개발로 2010년 글로벌 기준 매출액 3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생산 거점 다각화를 위해 아세안(ASEAN) 시장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에 진출하면서 180여 개 나라에 연간 18억 달러 이상의 타이어를 수출하고 있다. 국내외 8개 공장에서 최고 품질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동시에 윤리 경영, 친환경 철학을 근간으로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며 해외 진출에 힘쓰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성장 핵심은 검증된 기술력이다.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로 기술력과 품질을 한꺼번에 사로잡았다. 금호타이어는 광주(국내), 에크론(미국), 프랑크푸르트(독일), 톈진(중국)에 기술 연구소를 두고 매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첨단 타이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03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UHP 타이어가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로부터 세계 일류화 상품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08년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 결과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 ‘아우토빌트’와 ‘ADAC(아데아체) 모터벨트’ 테스트에서 각각 강력 추천 등급,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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