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구 감소탓에 경영난을 겪는 골프장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승승장구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이번에 포브스코리아가 조사한 골프장 부자들이다.
이들은 골프장 경영만큼은 대그룹에 밀리지 않는다.
비결은 M & A를 통한 규모의 경제 전략과 골프장 전문경영이다.
2010년 이후 골프장 업계의 굵직한 M&A만 15건. 현대시멘트와 성우리조트가 보유하던 오스타CC는 지난해 신안그룹에 팔렸다. 가야개발의 가야CC는 신어홀딩스가, 동우의 몽베르CC는 대유에이텍이 인수했다.
무주CC를 소유했던 대한전선은 이를 부영그룹에 넘겼고, 여주그랜드CC 역시 임광개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주인이 바뀌었다. 이 밖에도 M&A시장에 직간접으로 나온 매물이 20~3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