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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NTINE’S ENTREPRENEURIAL SPIRIT] 김동영 세일코리아 대표 

최고를 향한 도전 멈출 수는 없다 

인생을 요트에 바친 인물이 있다. 요트 유학을 다녀온 뒤 회사를 차렸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김동영 세일코리아 대표다. 식료품 견습생이 있었다. 그는 더 나은 위스키를 위해 인생을 바쳤다. 세계 최고의 위스키브랜드를 설립한 조지 발렌타인이다.
김동영(40) 세일코리아 대표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가 창단한 팀코리아가 2013년 아메리카스컵 대회에 한국 최초로 출전하기 때문이다. 4년 주기로 열리는 아메리카스컵은 월드매치레이싱투어(WMRT), 볼보오션레이스와 함께 세계 3대 요트대회로 꼽히는 국제 대회다.



1851년 영국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미국은 단 한 척이 출전해 14척을 내세운 영국을 꺾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기념해서 대회 명칭을 아메리카스컵으로 부르게 됐다. 지난 대회 우승은 미국의 오라클팀이 차지했는데, 전 대회 우승국에서 다음 대회를 개최하는 전통에 따라 34회 대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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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호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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