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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
3D 가상현실에서 새 사업 성패 확인한다 

 

글 조용탁 기자 , 사진 전민규 기자
“가상과 현실 사이의 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좁아지고 있습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일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가상현실은 인류에게 새로운 세계와 가능성을 선사할 겁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가상현실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컴퓨터로 가상공간을 만들고 그 곳에 공장과 빌딩을 짓는다. 자동차나 비행기 같은 경우 작은 나사 하나까지 모든 부품을 준비한 다음 조립한다. 제품 생산을 결정하기 전에 공기저항과 연비, 충돌 테스트까지 한다. 그런 다음 견적을 뽑아 진짜 현실에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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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호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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