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수용에 따른 양도의 경우 세금 문제는 어떻게 될까.토지 수용은 강제 양도로 보고 양도세 일부를 감면해 준다. 이는 부재지주에게도 적용된다.경기도 파주에 사는 김성준(63·가명)씨는 15년 동안 토지를 보유해왔다. 올해 하반기 중 이 땅에 대한 보상 평가가 끝나면 보상금을 받게 된다. 토지 수용 시 현금이나 채권으로 보상하는데 최근에는 현금보상을 줄이고 채권 보상을 늘리는 추세다. 김씨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