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즈코리아가 미국 스무디킹 본사를 인수했다. 창업자 스티브 쿠노는 한국의 젊은 CEO ‘Wan(김성완)’이 전세계에 브랜드를 알릴 것이라 기대했다.
“좋은 결말을 맺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회사를 잘 키워주세요.”7월7일 본사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 김성완(40) 스무디즈코리아 대표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스무디킹 창업자 스티브 쿠노 회장이었다. 김 대표는 한국에 스무디킹을 들여온 지 10년 만에 글로벌 CEO로서 바통을 넘겨받았다. 8월2일 서울 여의도 스무디즈코리아 본사에서 인수 스토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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