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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의 FOOD TALK] 사람들은 음식으로 머리와 배, 마음을 채우죠 

 

글 김지영 기자 , 사진 오상민 기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우리 문화 사랑은 유별나다. 그는 한국 음식이 프랑스 요리처럼 세계화 되길 간절히 바란다. 이번호부터 ‘이참의 FOOD TALK’를 싣는다. 첫번째로 만난 사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 피에르 가니에르다


미슐랭 3스타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62)는 전통을 뒤엎는 새로운 프렌치 요리로 명성을 얻었다. 2008년 소공동 롯데호텔에 문을 연 피에르 가니에르를 비롯, 전세계에 11개의 레스토랑을 두고 있다. 내년에는 베를린에 한 곳을 더 오픈할 예정이다. 일년에 두세 번 한국을 찾는 가니에르는 8월22일 롯데호텔 무궁화에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만나 요리 철학과 한식 세계화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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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호 (20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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