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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때마다 등판해 불 끄는 구원투수 

박일환 아이리버 대표 

글 조득진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기업은 생물이다. CEO에 따라 꽃을 피우고 시들기도 한다. 박일환 대표는 삼보컴퓨터에 이어 아이리버에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0월 10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클래식 음반 전문매장 풍월당. 헝가리 출신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Janos Starker)가 연주한 바흐의 ‘cello suite’가 울려 퍼졌다. 현과 활이 만나고 떨어지는 소리, 현을 튕기는 소리가 공간을 살아서 맴돌았다.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가 스피커를 통해 나올 때는 마치 공연장 한 가운데 서있는 느낌이었다. 아이리버가 선보인 하이-파이 오디오 플레이어 ‘아스텔앤컨(Astelle & Kern)’ 론칭 행사장은 음악 열기로 터질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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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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