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회사 KT가 글로벌 미디어 유통그룹 변신을 선언했다. 견인차는 경제관료 출신인 이석채 회장. 그가 사령탑을 맡은 후 KT는 통신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됐다.
“IT산업이 창출한 가상재화(virtual goods) 경제, 앱 경제(App Economy), 네트워크 경제가 일자리 창출의 유일한 대안입니다. 가상재화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최대 2000억 달러에 이릅니다. 10%만 한국이 차지해도 200억 달러예요. 5만~6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죠. 간접고용까지 포함하면 6만~7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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