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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히면 10년 기다리는 우린 가치투자가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본부장 &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글 염지현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최적의 타이밍을 기다리는 가치투자가들. 싼 가격에 주식을 살 때마다 시간도 사야 한다. 투자가 옳았음을 알기까지는 적어도 3년이 걸린다. 외로운 싸움 속에서도 자신을 이해하는 동지는 큰 힘이 된다. 허남권(49) 신영자산운용 본부장과 이채원(48)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은 서로 의지하며 가치투자가의 길을 걷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가치투자가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본부장과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고집스럽게 자신의 투자원칙을 지켜온 두 사람을 10월12일 여의도 신영증권 6층 회의실에서 만났다. 두 사람이 자신 있게 내민 건 펀드 운용 성적표다. 그들의 투자철학과 신념이 그대로 담긴 결과다. 두 사람을 스타 펀드매니저 반열로 올린 펀드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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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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