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의 키워드는 ‘불황’이다. 포브스코리아가 CEO 70명에게 물은 결과다.
작년 조사에서도 ‘위기’라는 단어를 꼽은 사람이 많았다. 우리 경제가 그만큼 힘든 국면에 있다는 얘기다.
2012년을 돌아보는 CEO들의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황’이었다. 70명 중 24명(37%)이 불황(경제위기·경기침체)을 올해의 키워드로 꼽았다. 유로존 붕괴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한국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저하,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이 원인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지갑을 닫았다. 물건이 팔리지 않으니 CEO들은 힘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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