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2억 명에 남한 면적 33배의 넓은 국토를 가진 인도 시장이 한국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46.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로 떠올랐다. 현대자동차는 같은 해 19.2%의 점유율로 인도 내수 승용차 시장 2위로 부상했다. 포스코는 인도 오리사주에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해 부지 매입 작업 중으로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인도 최대의 외국기업 투자 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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