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샤 킬고어 핏플랍 대표가 스파·화장품에 이어 개발한 근육활성 건강 신발이 54개국 소비자의 발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 성공 전략은 무엇일까.
한국을 처음 찾은 마샤 킬고어(44) 핏플랍 대표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그는 창가자리를 잡으며 “조용하긴 한데 햇볕에 눈부시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인터뷰 녹취용 녹음기를 꺼내자 “커피 머신 소리가 큰데 괜찮아요?”라고 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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