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를 ‘레벨 업’한 남자가 불가리로 갔다. 바로 태그호이어의 대표를 맡고 있던 장 크리스토퍼 바뱅(54)이다. 그는 태그호이어가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에 흡수된 직후인 2000년부터 태그호이어의 대표를 맡아왔다. 시계 컬럼리스트 구교철 씨는 “바뱅은 태그호이어의 레벨을 한 단계 올린 사람”이라고 평했다. 바뱅이 맡은 이후 매출 기준으로 태그호이어는 세계 4대 시계 브랜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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