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의 非건설사업 진출이 늘고 있다. 불황 타개를 위한 탈출구지만 사업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
3월 29일 서울 신천동 한라건설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시공능력 17위의 한라건설은 이 자리에서 생수 제조·판매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1980년 설립 이후 건설 한 우물만 파왔던 기업이 33년 만에 본업과는 상관없는 생수시장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