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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 - 한국의 유니클로 꿈꾼다 

 

글 이필재 포브스코리아 경영전문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박광업 피엔에스글로벌 회장은 대기업 장수 CEO였다. 환갑에 중소기업을 창업하고 창업기업가 사관학교에 입교해 인생 2막을 연다.


박광업(62) 피엔에스글로벌 회장은 2011년 환갑 나이에 웅진케미칼에서 퇴직했다. 이 회사는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합섬의 후신이다. 2008년 웅진그룹이 인수하기 전엔 삼성그룹에서 분가한 새한그룹의 일원이었다. 당시 이름은 새한으로 새한그룹의 모기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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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호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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